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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경영 및 경제

채권이란? 채권의 종류는? 알아봅시다!

by 쪼봉2 2014.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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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債券 ]이란??

 

채권이란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일정한 행위(급부)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사기업 등이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을 일컫는 말이다. 부동산을 개발하는 이들 공공이나 민간을 막론하고 채권발행은 자금조달 수단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표적인 것이 국민주택채권이며, 이것은 국민주택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국민주택기금의 부담으로 발행되는 채권이고, 주택법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국채법을 적용한다(주택법 제15조).

(출처:네이버)

 

 

간단히 이해하기 좀 어렵죠? ㅎㅎ 위는 네이버의 정의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하여 간단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채권은 주식과 함께 대표적인 증권입니다.

채권은 차용증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고팔 수 있습니다.

주식과 같이 기업이나 여러 기관에서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합니다.

하지만! 주식과 크게 다른 점은 주식처럼 발행된 주식수를 일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은행에서처럼 이자를 받아 이익을 챙깁니다.

 가장 간단히 얘기하면 채권은 돈을 빌려 쓰고 원금과 이자를 지급한다는 증표이며, 주식처럼 영구적으로 소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기한부 증권이며 장기의 자본을 조달하는 데에 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채권 [ 債券 ] 의 종류는?? 주체에 따른 분류를 봅시다!!

 

1. 발행주체에 따른 분류

 

국채 -> 국가에서 발행

지방채 ->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행

회사채 -> 기업에서 발행

 

* 일반적으로 국채가 이자율은 가장 낮으나 안정성은 가장 뛰어납니다. 나라가 망할 확률과 기업이 망할 확률을 비교해보면 쉽겠죠?^^; 건실한 기업에서의 채권발행은 시중금리보다 월등히 높고 비교적 안정적이어서 자산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정성을 중시한다면 시중금리보다 높은 고정이자율로 국채를 사는 것이 가장 좋겠죠?!

(뭐, 시중 금리가 상승한다면 손해겠지요 ㅋㅋ; 그래서 만기일전에 투자자의 기댓값에 따라서 매매가 이루어집니다.)

 

2. 이율 및 원금지급상환방식에 따른 분류

 

단리채 -> 단리방식의 이자와 원금이 만기시에 지급

복리채 -> 복리이자의 방식으로 만기시에 원금과 한 번에 지급

할인채 -> 선지급형태의 채권으로써 만기까지의 총이자를 발행시나 매출시에 지급

이표채 -> 대부분의 회사채의 종류로써 정해진 단위기간마다 이자를 지급

           (주식의배당금과 비슷하죠? >_<)

 

3. 보증여부에 따른 분류

 

보증사채   -> 원금상환과 이자지급을 발행회사 이외의 신용보증기관이나

               금융기관에서 보증해수는 사채

무보증사채 -> 자기의 신용을 근거로 발행하는 회사채로써,

                발행을 위해서는 2개 이상의 복수신용평가등급을 받아야 합니다.

 

4. 금리 변동에 따른 분류

 

확정금리부채권 -> 만기일까지 확정이자율로 이자를 지급

변동금리부채권 -> 시장금리에 따라 지급이자율이 변동되는 채권

 

*일반적으로 장기채이고 위험이 클수록 변동금리부채권이 유리하다.

 

5. 만기에 따른 분류

 

단기채 -> 만기일이 1년 이하           (통화안정증권 및 금융채 등)

중기채 -> 만기일이 1년 ~ 5년 이하    (외국환평형기금채권, 금융채, 회사채 등

장기채 -> 만기일이 5년 초과           (국민주택2총, 서울시도시철도공채 등)

 



 

 이상 채권이 무엇이며~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오랜만에 다시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최대한 심플하게 한다고 했지만.. 깔끔하지 못한 것 같네요;;

요즘 주식만 한다고 다른 증권은 건드리지도 않고 있네요 ㅎㅎ;; - 치고 있습니다 ㅠㅠ

채권을 잘만 활용하면 주식이나 은행보다 자산운용에 큰 보탬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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