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동 아차산역 맛집] - 아차산역 소바쿠
날씨가 너무 더워서 오늘은 소바를 먹으러 갔습니다.
구의 아차산역 소바 맛집이라는 "소바쿠"에 다녀왔어요.
여름이라그런지 12시 전부터 줄을 서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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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창가쪽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아서 메뉴판 정독!
라무네 탄산수는 우선.. 캔디바? 맛을 연상하는 탄산수인데... 상당히 중독성있고 맛있음!
더운 여름에 안성맞춤!
단, 양이 너무 적어서 각 1병은 시켜서 먹어야 할거같아요 ㅎㅎ;
드디어 주문한 음식들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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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쿠표 자루소바, 냉소바, 토리카라 이렇게 3개를 주문했습니다~!
온면하고 튀김은 겨울에 먹어봐야겠어요~!
냉소바는 시원하게 먹을 수 있고, 자루소바는 짭잘하게 와사비올려서 먹으면 일품이더라구요.
자루소바만 먹으면 시원 한 국물을 못먹고, 냉소바만 먹으면 조금 싱거울 수도 있어요.(취향따라 다르겠지만..)
그래서 2개를 함께 주문해서 나눠먹으면 딱! 좋은거 같아요.
토리카라는 뼈없는 닭튀김?과 거의 흡사한데 소스가 별도로 없어요.
튀김 본연의 맛을 볼 수 있음~~
솔직히 말하면 토리카라는 치킨이 더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취향차이지만)
그래도 한번은 먹어볼만한 정도였어요~ㅎ
덕분에 임신한 와이프랑 뱃속 아가도 시원하게 잘먹고 갑니다.
더운 여름, 구의동 아차산역 소바 맛집 소바쿠 추천합니다.
※ 참고 : 소바쿠 바로 옆 아차산역 요거프레소가 있습니다.
식사 이후 후식으로 플레인 요거트아이스크림 + 크로플 시켜먹으면 아주 일품입니다. ㅎㅎ
(크로플 아주 바삭바삭합니다. 추천!)